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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300억 투자 유치…비환자 유전 진단·미국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6.04.23 20:55
  •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대표 금창원)이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존 환자 중심 진단에서 비환자 대상 유전 진단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회사는 23일 전환우선주(CPS) 175억원과 전환사채(CB) 125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키움증권, GVA자산운용, IBK기업은행, 메리츠증권 등 국내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 이미지=쓰리빌리언
    ▲ 이미지=쓰리빌리언

    이번 투자에는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이 모두 0%로 설정된 전환사채가 포함됐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미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쓰리빌리언은 특히 미국 보험 기반 유전 진단 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지 영업 및 임상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기반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구조도 기존 희귀질환 환자 진단 중심에서 비환자 대상 영역으로 확대한다. 전장유전체분석(WGS) 기반 신생아 선별검사와 유전자 검사인 ‘패밀리 인사이트’ 검사 등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유전 진단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창원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유전 진단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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