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BBQ, 치킨 가격 인상 없다…물가 안정 정책 동참

기사입력 2026.04.20 15:01
  • 제너시스BBQ그룹이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원가 상승 부담은 본사가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BBQ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닭고기, 튀김유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최근 외식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플랫폼 수수료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다. 배달 플랫폼 관련 비용 구조 변화도 가맹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1%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BBQ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부담에도 소비자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관련 비용은 본사가 부담한다는 입장이다.

    BBQ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영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격 인상 없이 본사가 비용을 감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물가 안정기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소비자와 패밀리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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