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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모빌리티, 티머니GO ‘셔틀 서비스’ 확대… 아웃도어 이동 수요 공략

기사입력 2026.04.20 11:02
  • 사진 제공=티머니
    ▲ 사진 제공=티머니

    티머니모빌리티가 마라톤에 이어 산행·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으로 셔틀 서비스를 확대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페어플레이와 협력해 티머니GO ‘셔틀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 산행·트레킹 전용 셔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티머니GO에서는 4월 봄꽃 산행을 시작으로 5월 가족 산행, 6월 피서지 산행 등 매달 약 30여 개 테마형 산행·트레킹 상품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과 레저를 결합한 ‘목적형 이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앞서 마라톤 대회를 중심으로 셔틀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경주 국제마라톤과 올해 서울마라톤에서 금호고속, 신세계 센트럴과 협업해 셔틀을 운영했으며,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참가자의 약 20%가 셔틀 이용 의향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셔틀 서비스를 레저·스포츠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행과 트레킹 등 야외 활동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이동 서비스를 플랫폼 내에 결합하는 방식이다.

    티머니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 모빌리티 결제·정산 인프라와 셔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대중교통, 택시 등과 연계한 통합 이동 서비스는 물론 이동과 여가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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