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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첫 정규 타이틀곡 'Ode to Love', 우리를 대표하는 곡 됐으면" [종합]

기사입력 2026.04.19.15:53
  • NCT WISH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NCT WISH 기자간담회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NCT WISH 첫 콘서트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 공연과 오는 20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Ode to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재희는 "KSPO DOME에서 처음 무대한다고 들었을 때 믿기지가 않았는데, 저희를 정말 많이 사랑해 주는 시즈니들께 감사드리고 첫 콘서트 때보다 투어를 통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시온은 "저희가 KSPO DOME에서 3일 동안 공연을 하게 됐는데, 저희 생각보다도 빠르게 이 공연장에서 올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공연하겠다. 이렇게까지 할 수 있게 도와준 시즈니께 정말 감사하다고 얘기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이번 공연은 2025년 10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이로써 글로벌 19개 지역 총 33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리쿠는 "작년에 '로그인 투어'를 했을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무대에 설 때 시즈니와 소통을 할 여유도 없었는데, 지금은 무대를 하면서 눈도 마주칠 수 있고, 'Cheat Code'와 'Make You Shine' 할 때 팬들의 얼굴을 보면서 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서 최애 무대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서울 KSPO DOME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보여준 것 같다는 말에 시온은 "저희가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데 저희를 사랑해 주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 특히 오늘로 33회 차 공연이 됐는데 멤버들과의 팀워크도 정말 돈독해진 것 같다. 무대할 때도 그렇고, 스케줄 때도 더욱 즐거워진 것 같아서 그 점이 성장한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특히 NCT WISH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Ode to Lov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로 선정된 'Ode to Love'는 크랜베리스의 '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해, 원곡의 상징적인 허밍 모티브를 재해석한 New UK Garage 기반의 댄스 팝 곡으로, 청량한 리듬과 아련한 멜로디가 NCT WISH만의 색깔을 확고히 보여준다. 시온은 "타이틀곡 '뚜 뚜루뚜'라는 멜로디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중독성이 강하다. 많은 분들께서 흥얼거리고 저희 노래와 팀이 더 유명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곡은 과거 '개그콘서트' 한 코너의 BGM으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원래 알고 있었는지 묻자 재희는 "듣자마자 바로 생각이 났는데, 많은 분들이 알기도 하고,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쉽게 따라 해주실 것 같았고, 위시가 유명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공감했다. 료는 "저 같은 경우는 샘플링 원곡을 잘 몰랐는데도 바로 귀에 꽂히는 멜로디였다. 녹음을 잘하면 사람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자신했다.

    가사에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을 담았으며, '함께 노래하자'는 제안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더해 듣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공개 이후 소감을 묻자 시온은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첫 공개 때 떨렸는데, 무대가 끝나고 다 같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재희는 "요즘 세상이 많이 차가운데, 그 안에서 위시의 다정함을 전하자는 메시지가 와닿았다. 따뜻한 곡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 신곡 안무 후렴 부분에는 시온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그는 "가장 중독성 있는 후렴 부분의 안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라 회사에서도 안무 발주를 여러 곳에 맡겼고, 저희에게도 의견을 물어주셨는데 다른 스케줄 틈틈이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 댄서분들과 여러 동작을 나눠서 네, 다섯 개 정도 찍었는데 컨펌됐다"라고 말했다.

    신곡 챌린지 역시 기대된다는 말에 사쿠야는 "많은 분들께서 따라 해주실 수 있게 저희도 적극적으로 많이 찍으려고 하고 있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과도 많이 찍으면서 유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며 "저희를 추구미라고 해주신 문상민 배우님과 함께 만났을 때 챌린지를 촬영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고, 오늘 심은경 배우님이 와주셨다고 했는데 끝나고 같이 챌린지를 찍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새 앨범에는 다채로운 감성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재희는 "첫 정규앨범이라 곡수가 더 많아졌지만, 그만큼 한 곡 한 곡에 더 정성을 들여서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NCT WISH는 'Ode to Love' 외에도 'Sticky'까지 무대를 공개했는데, 사쿠야는 "NCT WISH의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힙한 퍼포먼스 곡이기도 하고, 중간에 'Mango Sticky Rice'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에 집중해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 이번 앨범을 어떻게 들어줬으면 좋겠는지 묻자 유우시는 "곡이 많아서 저희의 매력이 많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위시리스트로는 "일단 시즈니 분들을 많이 만나는 것과 저희의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 위시리스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 입성하고 싶은 공연장으로 사쿠야는 "저희가 사실 2년밖에 안됐지만 이번에 아레나 규모에서 처음 공연을 하게 됐다. 돔에서는 아직 공연을 못해봤는데,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Ode to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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