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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화장품이 매장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방식과 운영 기준을 체계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리화장품은 ‘매장 운영 교육’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화장품 판매 과정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담 방식과 매장 운영 기준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최근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는 제품 성분과 효능뿐 아니라 사용 방법과 개인 피부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 흐름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매장에서의 제품 설명과 상담 과정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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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매장에서 축적된 상담 프로세스와 운영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파일럿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고객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상담 방식과 매장 운영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매장 운영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객 응대 및 상담 스킬, 제품 설명과 관리 방법 등 기본 요소를 포함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항목 위주로 설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매장 동선 설계, 진열 및 재고 관리, 고객 상담 매뉴얼,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방식, 제품 성분 및 특징 설명, 사용 방법 안내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3일 진행되며, 사전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리화장품은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구매로 이어지는 비중이 높은 만큼 매장 내 설명과 응대 방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별 매장에서 축적된 운영 방식을 일정한 기준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리화장품은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으며,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제품 설명과 사용 방법 안내, 피부 상담을 병행하는 오프라인 운영 방식을 구축해 왔다.
송연준 하이리화장품 대표는 “매장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파일럿 교육을 통해 운영 기준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매장 운영 방식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리화장품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출된 기준을 바탕으로 향후 매장 운영 체계 정리와 확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