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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T2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리뉴얼 완료

기사입력 2026.04.16 21:22
  •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 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일등석 라운지는 250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하며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248~249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자리하며 금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일등석 라운지는 약 921㎡ 규모로 기존보다 확장됐으며, 개방된 홀과 11개의 별실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식사는 주문형 메뉴로 제공되며, 주류와 음료도 별도 서비스로 운영된다. 샤워실과 휴식 공간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 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 대한항공 제공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약 2615㎡ 규모에 420여 석을 갖춰 단일 라운지 기준 공항 내 최대 규모다. 내부에는 뷔페와 즉석 조리 공간, 바, 업무 공간, 샤워실 등이 배치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3년 6개월간 진행한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해당 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 총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약 2.5배 넓어지고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었다.

    리뉴얼 이후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일등석,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동·서편), 프레스티지 가든 등 여러 라운지가 운영된다.

    모닝캄 회원 등 라운지 바우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고객 수요에 대비해 김포국제공항,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등 국내외 주요 공항 라운지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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