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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티머니모빌리티와 협력… 택시사업자 대상 금융지원 모델 구축

기사입력 2026.04.13 10:40
  • 사진 제공=하나은행
    ▲ 사진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모빌리티 플랫폼과 협력해 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개인사업자 형태가 많은 택시업 특성상 금융 접근성이 제한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시도다.

    하나은행은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의 금융서비스와 모빌리티 플랫폼의 운영 데이터를 결합해 택시사업자 맞춤형 금융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전용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접근 경로를 플랫폼 내부로 확장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모델도 공동 발굴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지원과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영역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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