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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독일 누적 수출 3000만 달러…유럽 시장 안착

기사입력 2026.04.09 14:05
  • 쎌바이오텍이 독일 시장에서 자사 유산균 제품의 누적 수출액 3,000만 달러(약 450억 원)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2000년 독일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첫해 1만 달러 수준이던 수출 규모를 최근 연간 약 370만 달러 수준까지 확대하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장기간에 걸쳐 수출 규모를 늘려온 점을 고려하면, 단발성 판매가 아닌 지속적인 시장 진입 성과로 해석된다.

  • 이미지=쎌바이오텍
    ▲ 이미지=쎌바이오텍

    독일은 유럽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국가로 꼽힌다. 이러한 환경에서 수출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는 점은 제품의 현지 시장 안착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또한 유럽 프리미엄 분유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적용이 확대되는 흐름이 수출 증가 배경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의 유산균은 독일산 분유에도 활용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현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독일 시장을 공략해 왔다. 독일 B2B 유통기업 노르드만(Nordman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지 시장에 맞춘 공급 구조를 구축해 왔다.

    회사는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유럽 내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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