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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필리핀과 MOU 체결…해외 관광·면세 쇼핑 연계

기사입력 2026.04.09 10:27
  • 롯데면세점이 필리핀 관광부 및 세부퍼시픽항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여행객의 필리핀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면세점 이용과 여행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상호 수익 구조를 강화하는 전략적 목적을 가진다. 협약식 직후에는 명동본점 13층에 필리핀 관광 홍보 쇼룸이 오픈했으며,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관했다.

  •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롯데면세점
    ▲ 지난 8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버나뎃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 강혁신 세부퍼시픽항공 한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MOU 체결을 기념해 필리핀 관광부와 세부퍼시픽항공과 협력해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보 쇼룸은 인포메이션 테이블, 미디어 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필리핀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내 스타라운지와 스타에비뉴에서는 관련 홍보 영상을 상시 송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MOU는 면세점과 여행 연계를 통해 해외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파트너사와의 공동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동남아 주요 거점인 베트남 다낭·나트랑·하노이공항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등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동남아 대표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와 제휴해 멤버십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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