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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코나' 출시… "가격↓·실용성↑"

기사입력 2026.04.07 16:47
  • 현대차 2027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 현대차 제공
    ▲ 현대차 2027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7일, 소형 SUV '2027 코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27 코나는 트림별 사양 조정을 통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H-Pick 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이에 따라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 미세먼지 센서, 공기 청정 모드, 애프터 블로우 포함), 12.3인치 내비게이션(인카페이먼트, e-하이패스),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등이 기본 제공된다.

    반면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낮췄다. 기존 기본 적용 사양인 인조가죽 시트와 내장 등은 별도 선택 옵션 '컴포트 초이스'로 분리했으며, LED 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은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원 낮추는 등 소형 SUV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HEV) 모델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가격 합리화를 진행했다. 12.3인치 내비게이션, ECM 룸미러 등을 선택 품목인 '컴포트 초이스'로 구성하는 등의 사양 합리화를 통해 가격을 59만원 낮췄다.

    이와 함께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추가해 차별화를 꾀했다. 디지털 경험 측면에서는 포켓몬, 뽀로로, 타요, 잔망루피 등 5가지 인포테인먼트 테마를 구독 서비스(FoD)로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29만~3102만원, 2.0 모델 2360만~2588만원, 하이브리드 1.6 모델 2896만~351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2027 코나가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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