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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의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가 누적 사용 5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뉴로캐드의 누적 사용량이 지난해 10월 3만 건을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5만 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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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비급여 및 선별급여 환경에서 활용되며 실제 진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의료 AI가 단순 도입을 넘어 일상적인 진료 흐름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뉴로캐드는 뇌 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탐지하는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특히 응급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시된다.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일부 병원에서는 CT 촬영 직후 AI 분석 결과를 의료진에게 전달해 치료 준비 과정에 참고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누적 사용량이 특정 의료기관에 집중된 것인지, 전체 병원으로 확산한 결과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 범위와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존 일회성 라이선스 중심에서 구독형(SaaS) 기반 반복 매출 구조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SaaS 매출 비중은 약 45% 수준이며, 2026년에는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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