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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바이애슬론 선수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한다.
에이스침대는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향후 3년간 총 3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매년 1억 원씩 집행되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비와 해외 전지훈련 비용, 선수 개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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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는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선수가 소속팀 없이 개인 비용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원은 선수 개인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확보와 함께 대표팀 전반의 준비 환경 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변이 넓지 않은 편이다. 그럼에도 대표팀은 제한된 여건 속에서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성과를 이어왔다.
압바꾸모바는 러시아 출신으로 2016년 특별 귀화 이후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km 개인전에서 1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기준 역대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스프린트 7.5k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6k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이번 후원이 국대표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향후에도 스포츠 지원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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