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3월 수입차 판매, 전년比 34.6%↑… "테슬라 1위"

기사입력 2026.04.03 19:28
  • 테슬라 모델 Y / 테슬라코리아 제공
    ▲ 테슬라 모델 Y / 테슬라코리아 제공

    테슬라가 지난달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3970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만7190대) 대비 24.9%, 전년 동기(2만5229대) 대비 34.6%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누적 등록 대수는 8만2120대로, 전년 동기(6만657대) 대비 35.4%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 1만1130대, BMW 6785대, 메르세데스-벤츠 5419대, BYD 1664대, 볼보 1496대, 아우디 1300대, 렉서스 1178대, 포르쉐 911대, MINI 878대, 토요타 738대, 랜드로버 727대, 폴스타 684대, 폭스바겐 476대, 지프 102대, GMC 100대, 혼다 84대, 캐딜락 75대, 푸조 72대, 포드 35대, 벤틀리 31대, 람보르기니 26대, 링컨 20대, 페라리 18대, 롤스로이스 15대, 쉐보레 6대였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만458대(30.8%), 2000~3000cc 미만 6225대(18.3%), 3000~4000cc 미만 503대(1.5%), 4000cc 이상 535대(1.6%), 기타(전기차) 1만6249대(47.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838대(55.5%), 미국 1만1468대(33.8%), 일본 2000대(5.9%), 중국 1664대(4.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전기 1만6249대(47.8%), 하이브리드 1만4585대(42.9%), 가솔린 2956대(8.7%), 디젤 180대(0.5%)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이 2만3631대, 법인은 1만339대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8294대(35.1%), 서울 3661대(15.5%), 인천 1662대(7.0%)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080대(29.8%), 인천 3064대(29.6%), 경남 1519대(14.7%)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5517대), 테슬라 모델 3 프리미엄 롱 레인지(1905대), 테슬라 모델 3(125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영업 일수 증가와 전기차 판매 호조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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