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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2억건 넘겼다…참여형 이벤트로 사용 확대

기사입력 2026.04.03 10:24
  • 누적 2억 건 이상의 개인 컵 이용 실적을 기록한 스타벅스 코리아가 관련 소비 확대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까지 개인 컵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 컵으로 음료를 주문할 경우 기존 에코별 적립과 연계해 스탬프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탬프는 에코별 1개당 1개씩 자동 적립되며, 5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쿠폰 1장이 지급된다. 쿠폰은 이벤트 종료 이후인 4월 16일 일괄 발급된다.

  •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까지 개인 컵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사진=스타벅스
    ▲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0일까지 개인 컵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사진=스타벅스

    이벤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컵 사용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된다. 신규 회원은 가입 다음 날부터 참여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8년 11월부터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금액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운영해왔다. 이 같은 제도 도입 이후 개인 컵 사용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집계 시작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약 2억170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금액 기준으로 환산한 고객 혜택 규모는 약 950억원 수준이다.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한 추가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스탬프를 모두 적립한 고객 가운데 422명을 추첨해 업사이클링 원두팩 파우치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수거한 커피 원두 포장재를 재활용해 제작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개인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관련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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