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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보클로, 출시 첫 해 매출 118억…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확대

기사입력 2026.04.02 14:14
  •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첫 해 매출 100억 원을 넘겼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스토보클로가 2025년 누적 매출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로, 2025년 3월 국내 출시됐다. 회사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다.

  • 스토보클로(데노수맙)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모습 /이미지=대웅제약
    ▲ 스토보클로(데노수맙)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 모습 /이미지=대웅제약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약 3,6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중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 원으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한다. 스토보클로는 2025년 4분기 기준 약 14%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약 7% 점유율을 확보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데노수맙 계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50여 곳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노수맙 성분 치료제는 6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는 주사제로,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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