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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섬유화 치료제 ‘NP-201’ 유럽 특허 확보…글로벌 임상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26.04.02 12:58
  • 재생기전 기반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 ‘NP-201’을 개발 중인 나이벡이 유럽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나이벡(대표 정종평)은 NP-201 관련 핵심 특허가 유럽 특허청(EPO)에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NP-201의 핵심 기전에 관한 내용으로, 유럽 시장 내 권리 범위를 확보한 데 의미가 있다.

  • 이미지=나이벡
    ▲ 이미지=나이벡

    이번 특허 등록은 기술이전 파트너사의 임상 전략과 맞물려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파트너사는 기존 미국 중심으로 계획했던 NP-201 임상 2a상 시험을 유럽까지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임상 확대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 내 지식재산권 확보가 선행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 확보가 기반이 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 임상은 계획 단계로, 특허 확보와 임상 성과는 별개의 영역이다.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이 좌우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이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확대와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벡은 섬유화 기전을 기반으로 한 후속 펩타이드 파이프라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 비만을 타깃으로 한 미국 임상 2상 시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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