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삼다수’로 묶는 관광·소비…광동제약,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기사입력 2026.03.31 17:23
  •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제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과 함께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삼다수 소비 활성화와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고, 이를 지역화폐 사용으로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광 수요와 지역 내 소비를 연계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과 함께 삼다수 소비 활성화와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광동제약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과 함께 삼다수 소비 활성화와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구매와 연계한 프로모션 삼다수 제주여행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향후 4년간 총 40억원 규모를 투입해 연간 약 10억 원 수준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환원 광동제약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제주삼다수 구매가 지역화폐 사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했다”며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탐나는전은 관광객과 도민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수단”이라며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지역화폐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 파트너로서 장학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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