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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간편식 브랜드 큐레이츠 론칭…키친리스 사업 확대

기사입력 2026.03.31 16:47
  • CJ프레시웨이가 간편식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키친리스(무조리) 사업 확대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간편식과 음료를 결합한 테이크아웃형 브랜드 큐레이츠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3월 열린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에서 처음 공개됐다.

  • 사진=CJ프레시웨이
    ▲ 사진=CJ프레시웨이

    큐레이츠는 선별하다는 의미의 ‘큐레이트(Curate)’와 음식을 뜻하는 ‘이츠(Eats)’를 결합한 이름으로,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식사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는 매장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제 간편식과 음료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상품은 건강, 계절성, 식사 구성, 일상 루틴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된다. 베이커리와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음료 메뉴는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커피와 외부 카페 브랜드 협업 제품을 포함하며, 블렌딩티와 시즌 한정 메뉴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CJ프레시웨이는 4월 중 서울 상암동 본사에 큐레이츠를 우선 도입한 뒤, 자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오피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 조리 설비 부담을 낮추면서도 상품 중심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간편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에서 차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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