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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창립 50주년 맞아 도약 선언

기사입력 2026.03.31 13:55
  • 사진 제공=LIG D&A
    ▲ 사진 제공=LIG D&A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LIG D&A는 31일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 ‘LIG D&A’는 Defense(방위산업)와 Aerospace(항공우주)의 결합으로 50년간 쌓아 온 방산 역량에 첨단 우주 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이번 사명 변경은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께해 온 종합 방위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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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제공=LIG D&A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온 방산업체로,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도 항공엔진과 우주 추진체 등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LIG D&A 역시 관련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IG D&A는 위성체계,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무인 플랫폼 등 미래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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