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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11월 웨스턴 시드니 직항 신설… 시드니 하루 5편 체제로

기사입력 2026.03.30 17:14
11월 23일 취항… A350-900 303석, 창이 경유 130개 도시 연결
  • 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
    ▲ 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

    시드니 서부 권역을 싱가포르와 직항으로 잇는 노선이 처음 생긴다.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11월 23일부터 싱가포르~웨스턴 시드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예약은 지난 3월 25일부터 자사 채널을 통해 받고 있다.

    투입 기종은 비즈니스 40석·이코노미 263석으로 구성된 중거리용 에어버스 A350-900으로, 총 303석 규모다. 웨스턴 시드니 공항(Nancy-Bird Walton)은 24시간 운영 체제로, 심야 출발 편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창이 공항 경유 환승 연결에 유리하다. 싱가포르항공 그룹이 취항하는 전 세계 목적지는 130여 곳에 달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싱가포르항공의 시드니 운항 횟수는 하루 5편으로 늘어난다. 기존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 4편에 웨스턴 시드니 1편이 더해지는 구조다. 호주 전체 취항지도 애들레이드·브리즈번·케언즈·다윈·멜버른·퍼스·킹스포드 스미스·웨스턴 시드니 등 8곳으로 확대된다.

    웨스턴 시드니는 인구 3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시드니 서부 광역권으로, 호주에서 세 번째 규모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블루마운틴과 뉴사우스웨일스 서부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다이 하오위(Dai Haowei)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부문 수석 부사장은 "웨스턴 시드니 공항의 심야 출발 편성을 통해 창이 경유 전 세계 목적지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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