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마리아나관광청·여기어때 협약… 곽범의 사이판 3부작 4월 순차 공개

기사입력 2026.03.30 17:10
  • 유튜브 ‘연차없이 어떡행’ 사이판 에피소드 장면(사진출처=여기어때 유튜브 채널 <때때때>
    ▲ 유튜브 ‘연차없이 어떡행’ 사이판 에피소드 장면(사진출처=여기어때 유튜브 채널 <때때때>

    '연차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사이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26일 국내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김용남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와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이판·티니안·로타 등 마리아나 제도의 관광 콘텐츠 공동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업의 첫 결과물은 유튜브 콘텐츠다. 여기어때 공식 유튜브 채널 '때때때'의 인기 시리즈 '연차없이 어떡행'을 통해 개그맨 곽범의 사이판 방문기 3편이 오는 4월 2일, 9일, 16일 순차 공개된다. 타포차우산(Mt. Tapochau) 산악 ATV 체험,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그로토(Grotto) 스노클링, 북부 별빛 투어 등 사이판의 액티비티를 곽범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의 배경에는 단기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있다.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사이판은 연차 소진 없이 주말을 활용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짧고 밀도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숙소·항공·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여기어때는 최근 패키지여행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이번 협업으로 해외 콘텐츠 경쟁력 강화도 꾀한다.

    구정회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여기어때와의 협업으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객에게 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 등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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