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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Club Med)가 오는 11월 16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에 신규 리조트 '클럽메드 보르네오 코타키나발루'를 연다. 아시아에서 30년 만에 선보이는 클럽메드 신규 리조트로, 3월 24일부터 전 세계 예약이 시작됐다.
약 17헥타르 부지에 400개 객실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다. 보르네오 섬의 열대우림과 맹그로브 숲, 남중국해가 맞닿은 자리에 위치하며, 부지 선정부터 설계·건립까지 클럽메드가 직접 추진했다. 유럽 권위의 친환경 건축 인증 BREEAM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에너지 효율·물 절감 시스템, 지속가능한 자재 적용 등 환경 영향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과 지역 자연 보호 단체와의 생태 보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설은 뷔페 메인 레스토랑, 고메 클럽, 120가지 올-인클루시브 음료를 제공하는 메인 바 등 F&B 공간과 함께 테니스·요가·세일링·공중그네 등 20가지 이상의 지상·해양 스포츠를 갖췄다. 맹그로브 카약, 열대우림 트레킹 등 에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리조트 전용 약 400m 해변과 코타키나발루 특유의 선셋 조망이 강점이다. 프리미엄 카테고리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함께 운영되며, 전용 수영장·라운지 바·컨시어지 서비스가 포함된다.
얼리버드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100실 한정으로 제공하며, 투숙 기간은 2026년 11월 16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다. 3박 이상 예약 시 적용되며 출발일별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