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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가 ‘KG파이낸셜(KG Financial)’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영역을 금융 전반으로 확대한다.
KG모빌리언스는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전자결제(PG)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기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는 “결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중심의 디지털 금융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결제와 금융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G파이낸셜은 향후 디지털 결제 인프라 고도화와 금융 서비스 확대,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또한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결제·금융·커머스를 연계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이에 따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감액배당이 실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주주환원과 자본구조 효율화 측면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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