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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4월부터 일본 전용 레토르트 제품 불닭카레 2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중간 매운맛과 매운맛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2019년 일본법인 설립 이후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2025년 기준 일본 내 불닭볶음면 누적 판매량은 1억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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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일본 내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 약 2000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유통 채널로는 돈키호테, 라이프 코퍼레이션, 이온, 웰시아 등이 포함된다. 제품은 불닭 소스를 기반으로 매운맛과 일본식 카레 풍미를 결합한 형태다. 레토르트 방식으로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양식품은 일본 시장에서 라면과 스낵 중심으로 형성된 불닭 브랜드 제품군을 즉석식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앞서 야끼소바 불닭볶음면과 불닭 포테토칩 등을 출시한 데 이어, 제품 카테고리를 다변화하는 흐름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불닭카레 출시를 통해 레토르트 식품 카테고리까지 일본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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