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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스틴 원정서 골 침묵 깨고 대표팀 합류 신호탄 쏠까

기사입력 2026.03.20 14:28
  • 스포티비 22일 '오스틴 vs LAFC' 생중계 / SPOTV 제공
    ▲ 스포티비 22일 '오스틴 vs LAFC' 생중계 / SPOTV 제공

    손흥민이 이달 A매치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리그 첫 골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AFC는 오는 22일(한국 시간) 오스틴 FC와 2026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MLS)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는 오스틴의 홈구장 Q2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양 팀의 맞대결은 약 5개월 만이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났던 두 팀은 당시 LAFC가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2차전에서는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올 시즌 LAFC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7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2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9골에 그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손흥민의 골 침묵이다. 그는 레알 에스파냐 원정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이후 7경기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 역시 리그 4경기에서 1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스틴전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당시 손흥민은 1골 1도움, 부앙가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오스틴 수비를 무너뜨렸다.

    LAFC는 리그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오스틴은 최근 2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이 드러난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LAFC 공격진이 다시 한번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경기 이후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A매치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스틴과 LAFC의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9시 45분 킥오프된다. 해당 경기를 포함한 LAFC의 MLS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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