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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리니 자기관리 강화…운동·식단 기록 함께 증가

기사입력 2026.03.21 06:00
  • 봄철을 앞두고 운동과 식단 기록이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필라이즈는 누적 이용자 140만 명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운동 기록 유저 수가 전월 대비 17% 증가하는 동시에 식단 기록 유저도 19%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운동과 식단 기록은 개별적으로 증가하기보다 일정 시점에서 함께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특정 행동이 다른 행동을 유도했다기보다,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활동이 동시에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 운동과 식단 기록이 함께 증가하는 건강관리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이미지=AI 생성
    ▲ 운동과 식단 기록이 함께 증가하는 건강관리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이미지=AI 생성

    계절 변화에 따른 활동 패턴 변화도 확인됐다. 실내 중심이던 운동은 야외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야외 활동 비중은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조깅 기록 순위는 10계단 상승했고, 등산은 상위 2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필라이즈는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에는 운동뿐 아니라 식단 기록, 혈당·영양 관리 등 자기관리 전반이 함께 변화하는 양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필라이즈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단순한 칼로리 조절보다 영양 밀도를 고려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이번 분석은 140만 명의 데이터가 축적됐기에 도출할 수 있었던 결과”라며, 운동·식단·혈당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해석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분석은 특정 플랫폼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인 만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운동과 식단 기록의 증가는 동반 변화로 관찰된 결과로, 인과관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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