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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하버드 의대 BWH와 신장 재생 기술 공동 연구 착수

기사입력 2026.03.17 16:13
  •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가 하버드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BWH) 연구팀과 신장 재생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하버드 의대 조셉 본벤트리(Joseph Bonventre) 교수 연구팀이 참여해, 로킷헬스케어의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개인 맞춤형 신장 재생 패치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만성 신부전(CKD) 모델을 활용해 해당 기술이 신장 조직 섬유화 억제와 기능 보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 이미지=로킷헬스케어
    ▲ 이미지=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확대 접근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 EAP)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AP는 적절한 대체 치료제가 없는 중증 환자에게 임상시험 중인 치료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전임상 연구에서 신장 섬유화 면적 감소와 관련 바이오마커(KIM-1) 감소 등의 결과가 관찰됐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것으로, 향후 임상시험을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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