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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JBP 참여 브랜드 거래 증가…“매출 최대 2.5배 올라”

기사입력 2026.03.15 06:11
  • G마켓의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JBP)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이 최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BP(Joint Business Partnership)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연간 판매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과 광고, 상품 기획 등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 사진=G마켓
    ▲ 사진=G마켓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약 1300개 브랜드가 JBP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약 100개 주요 브랜드의 거래액은 일반 입점 브랜드 대비 평균 20%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매출 증가 사례도 나타났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JBP 체결 이후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패션 기업 DS패션은 매출이 전년 대비 152% 늘었다. IT 브랜드 MSI도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5년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

    브랜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JBP 전용 프로모션 올인(All-in)에서도 거래가 크게 늘었다. 행사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배 수준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하루 동안 한 달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40배 이상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일반 프로모션 대비 고객 유입이 3.4배 늘며 G마켓에서 하루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G마켓은 향후 JBP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패션·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 성과를 높이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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