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새 출발

기사입력 2026.03.12 13:47
파라다이스세가사미, 2,100억 인수 후 리브랜딩… 4개 F&B·스파·12개 연회장 완비
  •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가 객실 규모를 대폭 키웠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9일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Hyatt Regency Incheon Paradise City)'로 전환 개관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2,100억 원에 인수한 웨스트타워는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브랜드를 새로 달았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34개 스위트를 포함한 총 501개 객실을 갖춘다. 수영장 2개, 사우나·스파, 12개 연회장·미팅 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투숙객부터 MICE·비즈니스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구조다. F&B는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마켓카페, 웰니스 콘셉트의 스웰라운지, 수영장 연결 야외 다이닝 풀하우스, 영종도 전경의 스카이 라운지 리젠시클럽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오픈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전체 객실은 1,270실로 늘었다. 객실 여력 확대가 게이밍 고객 유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동북아 주요 시장을 겨냥한 설계도 이 같은 기대를 뒷받침한다.

    입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뚜렷하다. 공항 제1터미널까지 차로 3~5분, 도보 5분 거리에 파라다이스시티 스파·테마파크가 자리해 단기 체류나 경유 여행객이 리조트 시설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연결자(Connector)'로서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