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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로 파리의 주요 공연장 VIP 박스를 예약하는 시대가 열렸다.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마일리지를 여행 이외의 영역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Flying Blue Experiences)'를 새롭게 출시했다.
회원들은 익스피리언스 서비스를 통해 파리의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와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리는 콘서트·스포츠 경기 약 10회를 16인석 VIP 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실버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아코르 아레나 전 이벤트 우선 입장 혜택도 주어진다.
예정된 라인업도 상당하다. 아코르 아레나에서는 스페인 팝스타 로잘리아의 '럭스 투어 2026(LUX TOUR 2026)'과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의 라이브 쇼가 열린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DJ 데이비드 게타의 단독 콘서트, 브루노 마스의 '더 로맨틱 투어(The Romantic Tour)', 더 위켄드의 '애프터 아워스 틸 던(After Hours Til Dawn)' 투어와 함께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Six Nations Championship) 프랑스-아일랜드 개막전도 포함돼 있다.
벤자민 립시(Benjamin Lipsey) 플라잉 블루 대표는 "회원들이 여행을 넘어 마일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잉 블루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추가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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