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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여 개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토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의 TOPS 프로그램은 플랫폼 기업의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스는 이번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12월 말까지 약 300개 브랜드 셀러를 대상으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토스는 토스쇼핑의 기획 역량과 광고 플랫폼인 토스애즈의 광고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참여 소상공인의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또 전담 영업 담당자를 통해 셀러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토스쇼핑 내 쿠폰 기획전과 하루특가 등 프로모션을 통해 상품 노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출 구조와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하반기에는 참여 셀러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추가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판판대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스쇼핑파트너스 홈페이지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보유한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뷰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