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한경협 정기총회 참석… IT·테크 기업 합류

기사입력 2026.02.27 20:52
  •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제65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8월 한경협 가입 심사를 거쳐 정식 회원사로 승인됐으며, 한경협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20곳의 가입을 공식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정보기술(IT)·테크 분야 기업의 합류가 회원 구성의 산업 범위를 확대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27일 한국경제인협회 제 65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27일 한국경제인협회 제 65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한경협은 2026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사업 구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IP)·미디어·테크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호 대표는 핵심 경영 철학인 ‘오늘, 내일, 모레’ 전략으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늘’은 IP·미디어·커머스·테크를 결합한 사업 구조 고도화, ‘내일’은 AI 및 로봇 분야와의 연계 추진, ‘모레’는 신규 산업 영역 확장 검토를 의미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IP 기반 유통, AI·AR·VR·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등 외부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0일 열린 스타트업 행사 COMEUP 025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의 주요 성장 지표를 공개했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설립 이후 31개 투자 기관으로부터 누적 약 1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실적 또한 회사 내부 집계 기준, 2025년 상반기 매출액 1230억원과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