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이하 TGL)' 시즌 2의 9∙10∙11∙12 경기가 금일부터 오는 24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소피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 '파운딩 파트너'로 이번 시즌부터 경기장 내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브랜딩 요소를 노출하고 있다. TGL과 혁신 테크놀로지를 매개로 전 세계 약 150개 국가의 팬들에게 모빌리티와 스포츠 간 경계를 허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금일에는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각각 보스턴 커먼 골프와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을 상대로 2연전을 치른다. 먼저 보스턴 커먼 골프와의 대결에서 관전 포인트는 1위 수성 여부다. 현재 보스턴 커먼 골프와 승점은 동률이나 싱글홀 승리 포인트에서 단 1점 차로 앞서며 1위를 지키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어 열리는 열 번째 경기 역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고된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현재 승점 2점 차로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에 앞서고 있으나, 홀 승리 동률로 자칫 패하게 될 경우 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따라서 이번 2연전은 시즌 2 정규 시즌 후반부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튿날 뉴욕 골프 클럽도 더 베이 골프 클럽과 보스턴 커먼 골프를 상대로 2연전에 나선다. 현재 6위에 자리한 뉴욕 골프 클럽은 5위 더 베이 골프 클럽을 맞아 상위권 도약을, 더 베이 골프 클럽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시즌 1 정규리그 2위 팀에 걸맞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열두 번째 경기에서는 2위 팀 보스턴 커먼 골프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두 팀 간 승점은 2점 차이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뉴욕 골프 클럽은 시즌 2 싱글팀 세션에서 3승 무패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과시 중인 매트 피츠패트릭 선수를 앞세워 2연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 개최로 TGL 시즌 2는 플레이오프에 단 세 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현재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보스턴 커먼 골프,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 주피터 링스 GC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특히 더 베이 골프 클럽과 뉴욕 골프 클럽은 각각 5위와 6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