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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매치업" 손흥민 vs 메시, 2026 MLS 개막전 격돌… SPOTV Prime 생중계

기사입력 2026.02.20 15:35
  • MLS, LAFC vs 인터 마이애미 / SPOTV 제공
    ▲ MLS, LAFC vs 인터 마이애미 / SPOTV 제공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꿈의 매치업'이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개막전에서 성사됐다.

    '코리안 캡틴' 손흥민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이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개막전에서 펼쳐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 MLS 개막전은 오는 22일 열리며, LAFC와 인터 마이애미 CF가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이 아닌, 약 7만7000석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최돼 더욱 웅장한 분위기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LAFC 유니폼을 입고 시즌 중반 합류했던 손흥민은 정규시즌 10경기에서 9골 3도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짧은 기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올 시즌에는 개막부터 함께하는 만큼 더욱 폭발적인 공격 포인트 생산이 기대된다.

  • 손흥민 선수가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올해 1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사진 = LAFC 공식 SNS
    ▲ 손흥민 선수가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올해 1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사진 = LAFC 공식 SNS

    시즌 첫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빛났다. 온두라스 원정으로 치러진 북중미컵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흥부 듀오'로 불린 데니스 부앙가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건재함을 과시, 두 선수의 시너지가 올 시즌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개막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MLS컵 결승에 진출, 밴쿠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졌던 메시도 훈련에 복귀하며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메시가 정상 컨디션으로 그라운드를 밟는다면, 손흥민과의 '꿈의 매치업'이 현실이 된다.

    이번 개막전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킥오프 쇼를 진행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스포타임 풋볼을 통해 리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의 중계 마이크는 김형책 캐스터와 박찬하 해설위원이 잡을 예정이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 MLS에서 펼쳐지는 LAFC의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TV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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