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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2026년 봄·여름 여성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헝가리 출신 포토그래퍼 실베스터 마코(Szilveszter Makó)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배우 최희진이 모델로 참여했다.
실베스터 마코는 밀라노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패션 및 아트 분야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사진가다. 그는 Vogue, GQ, Harper's Bazaar, Numéro 등 패션 매체와 협업해 왔으며, Willem Dafoe, Cate Blanchett, Monica Bellucci, Elle Fanning 등과 촬영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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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6SS 캠페인은 2차원적 구도와 구조적인 연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입체감을 최소화한 회화적 배경 속에서 배우 최희진을 피사체로 담아내며,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과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절제된 색감과 공간 구성을 통해 컬렉션의 형태적 특징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최희진은 송지오 우먼의 앰버서더로 참여해 이번 캠페인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최근 아이돌아이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송지오는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컬렉션을 전개해 왔다. 브랜드는 해외 패션위크 참가와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26SS 여성 컬렉션은 송지오 파리 및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