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젠, 26SS 컬렉션 공개…토털 캐주얼 확장 본격화

기사입력 2026.02.13 16:24
  •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 캠페인 ENDLESS SUMMER를 공개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웰에이징(Well-aging)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시즌 전략이다.

    이번 캠페인은 스페인 지중해 해변 도시 시체스를 배경으로,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영화적 서사로 풀어냈다. 단순한 시즌 화보를 넘어 시간이 축적될수록 깊어지는 태도와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 사진=신성통상
    ▲ 사진=신성통상

    올젠은 이번 시즌 뉴 헤리티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클래식 아이템을 재해석했다. 유행보다는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쌓이는 헤리티지 스타일에 현대적인 실루엣과 소재를 결합했다. 일상과 여가, 여행의 경계가 흐려지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출근부터 여행까지 활용 가능한 실용적 구성을 강화했다.

    26SS 시즌 주력 제품은 니트, 린넨 셔츠, 텍스처드 스웨터, 인밴드 팬츠 등이다. 긴팔·반팔 린넨 셔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냉감 소재 티셔츠와 패턴 스웨터, 빈티지 감성의 레더 재킷 등을 더해 계절 간 경계를 넘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2024년 여성 라인을 론칭한 이후 남녀를 아우르는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 확장한 전략이 이번 시즌에 본격 반영됐다. 코튼·리넨·데님을 핵심 소재로 커플 스타일링을 함께 제안하며 브랜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젠이 클래식 기반의 합리적 캐주얼 포지션을 강화하는 동시에, 웰에이징 메시지를 통해 중장년층뿐 아니라 3040 세대까지 고객층을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올젠 관계자는 “나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멋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중해의 여유로운 무드 속에서 표현했다”며 “한국인 체형에 맞춘 편안한 핏과 완성도 높은 소재를 바탕으로 SS 시즌 스타일링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