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OpenData X AI 챌린지’ 통합플랫폼 기반 맞춤형 지원사업에서 최종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운영한 ‘OpenData X AI 챌린지’는 공공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실증 가능한 솔루션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124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본선 모델 개발, 사용자 체험 평가, 대면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페르소나AI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 분산된 이종 데이터를 통합해 중소사업자에게 적합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AI 기반 대화형 올인원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AI컨설턴트’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발 모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상담 및 추천 데이터 학습 기반의 특화 고성능·경량 LLM을 활용한 대화형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AI 컨설턴트 ▲중소기업·소상공인·1인기업·창업기업·예비창업자 유형별 지원사업 구분 제공을 위한 HiRAG 기반 지식체계 구조 ▲질문 및 사업자 유형에 따라 지원사업·가이드를 자동 제공하는 추천 RAG 엔진 적용 등이다.
2026년 1월 진행된 사용자 체험 평가에서 가공·비식별화된 데이터셋을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회사 측은 모델의 △성능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열린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최종 결과물을 공개했으며, 상담·추천 특화 경량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분석 및 응답 역량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페르소나AI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면서 데이터 품질과 현장 니즈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정책·기술 협업이 빚어낸 실질적 혁신 AI 모델을 통해 향후 금융, 기업 업무,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확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페르소나AI는 이를 바탕으로 민간 금융기관 및 지자체와의 실증 확대와 AI 에이전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