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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베스트셀러, 알간지 <더블 클릭> 1위… 설 연휴 도서 수요 증가

기사입력 2026.02.12 14:35
  • 더블 클릭 도서 이미지(사진제공=예스24)
    ▲ 더블 클릭 도서 이미지(사진제공=예스24)

    예스24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간지의 <더블 클릭>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국내 대표 주식 커뮤니티 '주식차트 연구소' 최고 운영자 성경호의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이 2위를 차지했으며, 모건 하우절의 신작 <돈의 방정식>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긴 연휴를 함께할 도서를 찾는 독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경제 공부, 자녀 교육 등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모습이다.

    1위를 차지한 <더블 클릭>은 영어·해외 문화 콘텐츠로 잘 알려진 알간지의 첫 책으로, 취업과 결혼 등 삶의 다양한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구매자 성연령비를 보면 여성 독자가 79.1%로 압도적이며, 특히 20대 여성 36.6%, 30대 여성 25.4%로 2030 여성 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경제경영서의 강세도 이어졌다. 종합 2위 <절대수익 우량주 매매법>은 독자 펀딩에서 3,236%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관심을 끌었다. 3위 <돈의 방정식>은 40대 남성 구매 비율이 24.1%로 집계되며 중장년층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경제경영서가 종합 20위권 내 총 5권 포진하며 관련 분야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연휴에 몰입해 읽기 좋은 소설들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8위), <자몽살구클럽>(12위), <모순>(16위), <내 심장을 쏴라>(18위), <안녕이라 그랬어>(19위) 등 5권이 종합 20위권에 올랐다. 특히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는 출간 17년 만에 새로운 표지의 2026 개정판으로 재출간되며 재조명받고 있다. 구매자 분석 결과 10대 여성 19.8%, 20대 여성 33.5%로 1020 여성 독자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eBook 분야에서도 종이책과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돈의 방정식>과 <더블 클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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