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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아웃도어가 지난해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성과를 종합한 2025 CSR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기여와 지역사회 지원,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등 회사의 사회·환경적 성과가 정리돼 있다. 리포트는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 정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메시지를 탐험하는 인간 보호,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보호, 인간과 공존하는 자연 보호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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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하는 인간 보호 부문에서는 아웃도어 탐험가와 스포츠 선수 지원, 대회 후원, 희망 지원 사업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탐험가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남극대륙 1786km 단독 횡단에 성공했으며, 영원아웃도어가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트레일러닝, 프리스타일스키 선수들의 활동과 국내 아웃도어 문화 기여 성과도 소개됐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보호 부문에서는 국제 지역사회 지원과 국내 상생 활동 사례가 담겼다. 국제 프로젝트 ‘에디션(EDITION)’을 통해 지난 10년간 7개국 약 17만 명에게 식수·식량 지원이 이뤄졌으며, 프로젝트 참여 고객 중 월드비전 정기후원자로 전환된 인원이 지난해 기준 4천명을 넘어섰다.
인간과 공존하는 자연 보호 영역에서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과 퍼 프리(Fur Free) 적용, 인공충전재 및 재활용 소재 활용 등 지속가능성 제품 전략이 강조됐다. 지난해에는 주요 다운 제품에 국제 재활용 인증(GRS)을 획득한 리사이클 다운 충전재를 새롭게 적용하며 지속가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영원아웃도어는 창사 이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성 제품개발 및 CSR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CSR 리포트 공개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