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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대표 GT 모델 '그란투리스모'가 국내외 주요 어워즈의 '2026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되며 이탈리안 럭셔리 GT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그란투리스모가 '올해의 럭셔리카'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로부터 럭셔리 GT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그란투리스모의 예술적 가치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이룬 기술의 조화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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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럭셔리 스포츠카' 부문도 수상했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는 카앤드라이버가 매년 발표하는 상으로, 자동차 업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명성이 높다. 전문기자단이 엄격한 계측 테스트는 물론 실제 주행을 거치며 차량 성능, 가치, 운전의 즐거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그란투리스모가 동일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은 성과로, 2년 연속 럭셔리 스포츠카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그란투리스모와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가 동시에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마세라티 GT 라인업 전반의 완성도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 넘게 이어온 장인정신과 레이싱 헤리티지, 이탈리안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대표적인 GT 모델이다. 레이싱 DNA에서 비롯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4인승 그랜드 투어러에 걸맞은 안락한 주행 감각과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을 함께 갖췄다. 최상위 트림인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고속도 시속 320k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5초다.
그란카브리오 또한 마세라티 헤리지를 계승한 고성능 컨버터블로, 탁월한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이탈리안 럭셔리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다.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는 최고출력 550마력, 최고속도 시속 316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 3.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정통 이탈리안 GT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나란히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세라티가 오랜 시간 지켜온 이탈리안 럭셔리 GT의 가치를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마세라티만의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전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