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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의 신제품 발베니 20년 피티드 셰리 캐스크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서울신라호텔 내 위스키 전문 공간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100병 한정으로 판매된다.
발베니 20년 피티드 셰리 캐스크는 발베니 증류소의 숙성고에서 발견된 희귀 캐스크를 소개하는 큐리어스 캐스크 컬렉션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브랜드가 보유한 숙성 원액 중 특정 캐스크의 특성을 강조한 한정 제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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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피트 몰트를 사용한 원액을 기반으로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초기 숙성을 거친 뒤, 유럽산 오크 셰리 버트에서 추가 숙성을 진행했다.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단맛과 과일 향, 몰트 풍미에 피트에서 비롯된 스모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피트 원액은 발베니 증류소에서 연중 제한된 기간에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장기 숙성 원액과 결합해 제품의 개성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발베니의 고숙성 라인업에 적용되는 보틀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라벨에는 몰트 마스터가 캐스크 샘플을 채취하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이번 제품이 판매되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고숙성 위스키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용 공간으로, 브랜드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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