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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한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인재 후원 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닥터지는 2025년에도 초록우산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와 취약계층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이리더’ 사업 후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 초록우산과 협력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피부 질환을 겪는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방향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왔다. 2024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과 취약계층 인재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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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닥터지가 초록우산에 전달한 후원금은 5000만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됐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쉼터 퇴소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자기’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활동, 금융·주거·정부 지원 정보 공유,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쉼터 퇴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 사각지대 문제가 공론화됐으며, 경기도 자립준비청소년 자립정착금 지급 정책과 안양시 자립지원 대상자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도출됐다.
후원금은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갖춘 취약계층 인재를 지원하는 ‘아이리더’ 사업에도 활용됐다.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돼 등록금과 어학 교육비, 교재비 등에 사용됐으며,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진로 설계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주호 닥터지 대표는 “자립준비청년과 취약계층 인재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