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식사를 준비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물가 기조와 세대 변화로 상차림을 간소화하려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리 부담은 줄이면서도 명절 이후 일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주방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과 용품이 명절 주방의 실용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대용량 조리가 필요한 명절 주방 환경을 겨냥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의 와이드 에어프라이어인 이지프라이&피자는 넓은 사각형 바스켓을 적용해 부피가 큰 명절 음식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인치(27cm) 크기의 피자를 통째로 조리할 수 있는 구조이며, 상·하부 열선을 적용한 방식으로 넓은 면적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
대용량 조리가 필요한 명절 주방 환경을 겨냥한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테팔의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피자는 넓은 사각형 바스켓을 적용해 부피가 큰 명절 음식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인치(27cm) 크기의 피자를 통째로 조리할 수 있는 구조이며, 상·하부 열선을 적용한 방식으로 넓은 면적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비중이 큰 전 부치기를 고려한 조리도구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테팔의 인덕션 티타늄 계란말이팬 대형은 사각형 구조로 조리 면적을 넓혀 두부전, 산적, 동그랑땡 등 형태 유지가 필요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덕션 사용을 고려한 바닥 구조와 코팅 적용으로 세척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재료 손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리기기도 활용도가 높다. 테팔의 유리 다지기 쵸페오는 2L 용량과 2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춰 마늘, 양파, 고기 등 재료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열 유리 용기를 사용해 냄새나 색 배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료 준비 과정에서도 대용량 가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의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 정수기는 비교적 큰 얼음 저장 용량과 제빙 기능을 갖춰 명절 기간 늘어나는 음료 소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얼음 사용량이 많은 음료를 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주요 관심사다. UMS의 몬스터 음식물처리기는 4.5L 용량으로 명절 기간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시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온 건조 분쇄 방식으로 부피를 줄이고, 탈취 기능을 적용해 실내 사용을 고려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 집밥 수요 증가와 밀프렙, 홈파티 문화 확산 등으로 대용량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명절을 계기로 구매한 제품을 이후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