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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 양강 속 BYD 약진… "1월 수입차 판매, 전년比 37.6%↑"

기사입력 2026.02.04 11:31
  • BMW CI / BMW 코리아 제공
    ▲ BMW CI / BMW 코리아 제공

    BMW가 1월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킨 가운데,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단숨에 5위로 올라서며 시장 판도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96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26.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6270대, 메르세데스-벤츠 5121대, 테슬라 1966대, 렉서스 1464대, BYD 1347대, 볼보 1037대, 아우디 847대, 포르쉐 702대, 토요타 622대, 미니 567대, 랜드로버 224대, 폭스바겐 217대, 지프 117대, 혼다 104대, 포드 64대, GMC 62대, 캐딜락 50대, 푸조 33대, 벤틀리 28대, 페라리 27대, 폴스타 27대, 링컨 23대, 람보르기니 21대, 롤스로이스 11대, 쉐보레 9대였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9711대(46.3%), 2000~3000cc 미만 5781대(27.6%), 3000~4000cc 미만 694대(3.3%), 4000cc 이상 344대(1.6%), 기타(전기차) 4430대(21.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132대(72.2%), 미국 2291대(10.9%), 일본 2190대(10.4%), 중국 1347대(6.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949대(66.6%), 전기 4430대(21.1%), 가솔린 2441대(11.6%), 디젤 140대(0.7%)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이 1만2200대, 법인은 8760대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711대(30.4%), 서울 2464대(20.2%), 인천 726대(6.0%),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30대(33.4%), 서울 2678대(30.6%), 경남 1335대(15.2%) 순으로 집계됐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207대), BMW 520(1162대), 테슬라 모델 Y(113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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