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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브릭 2만5000개로 만든 '반지의 제왕'…춘천 레고랜드서 공개

기사입력 2026.01.30 15:34
  • 사진제공=레고랜드리조트
    ▲ 사진제공=레고랜드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 지역 레고 팬 커뮤니티와 협업해 초대형 레고 팬 창작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에 전시되는 작품은 레고 창작 크루 '볼트비'가 제작한 '반지의 제왕 디오라마 컬렉션'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주요 장면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가로 1m, 세로 4m, 높이 1m에 달하며 레고 브릭 약 2만5000개가 사용됐다. 완성까지 총 300시간이 소요됐다.

    기존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제품 일부를 활용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하는 기법이 적용됐으며, 정교한 디테일 속에 유쾌한 이스터 에그가 숨어 있다.

    '반지의 제왑 디오라마 컬렉션'은 1월 23일(금)부터 3월 15일(일)까지 파크 내 최대 규모 매장인 '빅샵'에 전시되며, 레고랜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볼트비는 춘천에 위치한 레고 테마 카페 '220V' 소속의 레고 창작 크루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데스스타 제품 특별 조립 시연 이후 레고랜드와 220V의 두 번째 협업이다. 본 작품은 기존 레고 세트의 조립도를 따르지 않고 창작자가 직접 설계하고 만든 MOC(My Own Creation) 작품으로, 레고랜드가 공식적으로 MOC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전 세계 최초다.

    양철웅 볼트비 대표는 "전 세계 최초로 레고랜드에서 '반지의 제왕' MOC 작품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협업은 지역 창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상생의 모델로서, 레고랜드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방문객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겨울 시즌 레고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창작 작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레고 본연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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