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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의료 음성인식 기술 활용 범위 확장 시도…전공의 수련 기록에 적용

기사입력 2026.01.30 10:44
  •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의료 음성인식 기반 기록 자동화 기술을 전공의 수련 기록 영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진료 기록 중심으로 활용돼 온 기존 의료 음성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를 교육·수련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대웅제약은 음성인식 기반 의료 기록 솔루션 젠노트(GenNote)를 통해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도·피드백 등의 음성 정보를 기록으로 남기는 활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퍼즐에이아이가 개발한 젠노트는 의료진의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로 전환하는 EMR 기록 보조 솔루션으로, 진료 현장의 기록 업무 효율화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 퍼즐에이아이의 음성인식 기반 보이스 EMR 솔루션 ‘젠노트’ 화면 예시. /이미지=대웅제약
    ▲ 퍼즐에이아이의 음성인식 기반 보이스 EMR 솔루션 ‘젠노트’ 화면 예시. /이미지=대웅제약

    그간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은 전문의의 진료 기록 작성 효율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교육이나 수련 기록 관리에 특화된 활용 사례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기존 기술을 전공의 수련 기록이라는 새로운 맥락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솔루션을 수련 과정에서 오가는 다양한 음성 정보를 문서로 전환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수련 현장에서의 도입 여부나 운영 방식,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축적돼 온 음성인식 기술을 진료 외 영역으로 확장하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기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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