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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합 커뮤니케이션 회사 피알원(대표 조재형)이 매출 기준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PROI Worldwide의 한국 시장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 65개국 90개 현지 에이전시로 구성된 PROI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국 시장과 본격적으로 연결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입 지원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PROI Worldwide는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전역에서 현지 독립 에이전시들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 각 파트너사는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AI 기술을 도입하고, 월례 사례 공유와 연례 글로벌 포럼을 통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피알원은 2006년 창립 이후 약 20년간 2,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언론홍보, 위기관리,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소셜 마케팅 등 브랜드 컨설팅 전 영역에서 역량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LG화학과 LG생활건강에서 30여 년간 홍보를 담당한 이종원 상무를 영입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보강했으며, 축적된 제안 및 기획 자료를 빅데이터화해 AI에 학습시킨 전략 제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조재형 피알원 대표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전문성과 PROI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젤라 스캐피디 PROI 글로벌 의장은 "피알원의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식이 PROI 네트워크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알원은 세계적인 PR 전문 매체 프로보크 미디어가 발표한 '2025 글로벌 PR 에이전시 순위'에서 9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