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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청라 아이콘 시티 전략적 출자…K콘텐츠 타워·VFX·아레나 운영

  • 이형준 기자
기사입력 2026.01.21 18:38
  • 사진=인천 '청라 아이콘 시티'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사진=인천 '청라 아이콘 시티'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미 플로리다주 호스피탈리티(숙박·관광) 기업 케슬러 컬렉션, LH 등과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이하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청라국제도시에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토지 소유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호 인천경제청 차장, 케슬러 컬렉션의 창립자인 리차드 케슬러 회장과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용지에 약 2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시각 특수효과) 스튜디오, 아레나, 오피스텔, 시니어하우스,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 문화·관광·업무·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공간 조성이 사업의 목적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케슬러 컬렉션 외에도 다올자산운용㈜, ㈜청라아이콘시티(설립 예정),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SK증권㈜이 재무 참여사로, 포스코이앤씨㈜가 건설 참여사로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복합단지 내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 운영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케슬러 컬렉션의 리차드 케슬러 회장은 "인천이 케슬러 컬렉션의 아시아 진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또한 "청라국제도시 투자는 인천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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