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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출시 3년 만에 리뉴얼…부드러운 맛 강화

기사입력 2026.01.21 15:32
  •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를 출시 약 3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했으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8억 병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리뉴얼은 제로 슈거 소주라는 기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부드러운 맛의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를 출시 약 3년 만에 리뉴얼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를 출시 약 3년 만에 리뉴얼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로 슈거라는 핵심 정체성은 유지하되 맛의 산뜻함과 부드러움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보리쌀증류주 대신 100% 국산 쌀증류주를 적용했다.

    또한 아미노산 5종(BCAA 3종인 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과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맛의 균형을 조정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16.0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일부 변경됐다. 병뚜껑에 적용된 ‘새로구미’ 꼬리 엠블럼에는 브랜드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했고, 라벨 로고는 가독성을 높이도록 개선했다. 라벨 속 구미호 일러스트는 가볍게 뛰는 동작으로 수정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리뉴얼 제품은 이달 30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며, 매장별 재고 상황에 따라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만의 독창성을 더해가며,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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