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애틀, 2월 한 달간 70개 호텔·20개 박물관 연계 '박물관의 달' 운영

기사입력 2026.01.21 12:26
  • 팝 컬처 박물관(MoPOP)(사진제공=시애틀관광청)
    ▲ 팝 컬처 박물관(MoPOP)(사진제공=시애틀관광청)

    시애틀이 2월 한 달간 호텔 투숙객을 위한 대규모 박물관 할인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70여 개 호텔과 20여 개 주요 박물관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애틀의 겨울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2월 운영되는 연례 프로그램이다.

    시애틀관광청은 2월 한 달간 '시애틀 박물관의 달(Seattle Museum Month)'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 참여 호텔에 숙박하는 고객은 체크인 시 박물관 패스를 받게 되며, 이를 제시하면 최대 4인까지 참여 박물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애틀 아트 뮤지엄(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시안 아트 뮤지엄(Seattle Asian Art Museum), 버크 자연사·문화 박물관(Burke Museum), 항공 박물관(Museum of Flight), 팝 컬처 박물관(Museum of Pop Culture), 치훌리 가든 앤 글라스(Chihuly Garden and Glass), 시애틀 아쿠아리움(Seattle Aquarium) 등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과학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고전 미술부터 현대 예술, 항공·과학,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시애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 시애틀 아쿠아리움 (Seattle Aquarium)(사진제공=시애틀관광청)
    ▲ 시애틀 아쿠아리움 (Seattle Aquarium)(사진제공=시애틀관광청)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시즌에도 시애틀의 박물관과 전시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도시형 문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현지 주민은 물론 해외 방문객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애틀 박물관의 달 캠페인에 맞춰 한국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항공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델타항공과 노랑풍선의 공동 프로모션, 하와이안항공 웹사이트 프로모션이 그것이다. 양 항공사가 지정한 기간 동안 인천-시애틀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상품권(5만 원 상당)이 제공되며, 박물관 입장료 50%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마련됐다. 한국 여행객들은 2월 한 달간 항공권 구매부터 현지 문화 체험까지 풍성한 혜택과 함께 시애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신뉴스